[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전국 13개 지방중기청이 오는 17일 오후 전국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도 진출 전략을 담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9일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국제 신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명은 ‘인도 비즈니스의 이해와 진출 전략’이다.
이번 교육은 14억명의 인구를 지닌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제조업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도 진출 시 주요 체크 포인트와 리스크 분석, 관리 전략, 성공 요인 분석, 협상 전략 등의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온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1시간 단위로 나눠 3교시로 운영된다. 1교시는 인도시장의 이해와 사전 체크포인트를 중심으로, 2교시는 인도 현지 비즈니스 리스크 분석과 관리전략을, 3교시는 인도 비즈니스 협상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화상 프로그램 ZOOM 사전 신청 접수 웹페이지에 들어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며 중소기업 재직자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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