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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아가 코스닥 상장 첫날 19%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오아는 기준가(1만8230원) 대비 19.31% 하락한 1만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아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스팩) 미래에셋비전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해 이날부터 코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오아는 중소형 가전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생산한다. 지난해에는 연간 매출액 969억원, 영업이익 95억원, 당기순이익 69억원을 기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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