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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비대면 전용 시그니처 상품 리뉴얼 출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09 14:22

수정 2025.09.09 14:16

Sh수협은행 본사 전경. 뉴시스
Sh수협은행 본사 전경.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Sh수협은행은 비대면 전용 시그니처 상품인 ‘Sh첫만남우대예금’과 ‘Sh파워챌린지적금’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새단장한 Sh첫만남우대예금은 1인당 최대 가입금액을 3000만원으로 확대하고 첫 거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가입조건을 완화했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예·적금 첫 거래고객 △예금 가입 후 ‘스마트폰뱅킹 상품알리기’ 추천 △마케팅 안내수단 전체동의 등으로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2.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Sh파워챌린지적금은 고객이 직접 원하는 만기일과 적립주기 등을 설정할 수 있는 생활패턴 맞춤형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은 △수협은행 예·적금 첫 거래고객 △자동이체 달성율 충족 △마케팅 안내수단 전체동의 등으로 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6.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거래고객도 우대금리 조건 중 마케팅 안내수단 전체동의와 자동이체 달성율을 충족하면 최대 연 3.0%의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5.0%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최대 7개월 이내이며 본인이 설정한 적립주기에 따라 매주 적립 시 1000원~10만원 이내, 매일 적립 시 1000원~2만원 이내로 자유롭게 저축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수협은행 상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첫 거래고객과 기존 거래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리뉴얼 방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