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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취중 라방 논란 후…"논알콜 판매 식당 많아지길"

뉴스1

입력 2025.09.09 15:35

수정 2025.09.09 15:35

가수 보아 2024.3.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보아 2024.3.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보아가 소신 발언을 해 주목된다.

보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논알콜 판매하는 식당이 많아지기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기도하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여 올렸다.

보아는 올해 4월 취중 라이브 방송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어, 해당 발언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보아는 당시 방송인 전현무와 술을 마신 채 라이브 방송을 하다 자리에 있지 않던 박나래를 언급하면서 논란을 빚었다.

이후 보아는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또한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보아가 논알콜에 대한 바람을 전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데뷔 25주년 기념 정규 11집 '크레이지어'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