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립경국대, 경북글로벌학당 운영…외국인 유학생 80여명 참여

뉴스1

입력 2025.09.09 15:48

수정 2025.09.09 15:48

국립경국대 글로벌한글학교가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글로벌학당 K-GK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국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국립경국대 글로벌한글학교가 9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글로벌학당 K-GK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경국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국립경국대가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글로벌학당 K-GK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국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선 경북의 외국인 정책, 경북학, 보건위생, 소방 안전 등 교육이 진행됐다.

안병윤 경국대 공공부총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과 경북을 바르게 알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국대 글로벌한글학교는 앞으로 '찾아가는 경북글로벌학당' 1일 과정을 열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