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국립경국대가 경북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글로벌학당 K-GKS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국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선 경북의 외국인 정책, 경북학, 보건위생, 소방 안전 등 교육이 진행됐다.
안병윤 경국대 공공부총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과 경북을 바르게 알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국대 글로벌한글학교는 앞으로 '찾아가는 경북글로벌학당' 1일 과정을 열어 외국인 유학생들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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