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총, 직업계고 해외탐방 프로그램 성과 공유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 한 광주직업계고 취업동아리 해외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것이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전자공고 등 지역 직업계고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해외 우수 산업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글로벌 감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경총은 지난 7월21일부터 4박6일간 선발대를 통해 탐방기업 협의, 교육기관 점검, 생활 인프라 점검, 문화·역사 탐방 사전답사, 비상대응 체계 확인 등 탐방단의 체류비, 항공료,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회원사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산업시설 연계 및 방문 협의를 주도했다.
학생들은 튀르키예 현지에서 자동차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장 체험을 통해 전공 연계 직무 이해도를 향상시켰고 글로벌 생산과 안전 시스템 학습으로 직업 세계 인식 확대 및 진로를 구체화했다.
또 광주시교육청과 광주경총 협업 모델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해외 직업교육 프로그램 표준 모델을 제시했고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선발대 현장점검, 안전관리 매뉴얼 수립 등으로 교육 행정적 신뢰를 강화했다.
지역 사회적 측면에서는 지역 대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인으로 지역 기업에 대한 긍지와 산업체 및 대학 탐방을 통한 향후 인턴십·교류 프로그램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산학연계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감각과 실무 경험으로 큰 용기를 가졌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직업계고와 기업 간 맞춤형 연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해 내년에도 해외탐방 프로그램예산을 더 확대해 꾸준히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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