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유호천 교수 연구실,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 선정
최왕명·한영민 학생 연간 25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는 본교 융합전자공학과 유호천 교수 연구실 소속 최왕명(박사과정 5학기), 한영민(박사과정 4학기)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 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석·박사과정생이 논문 주제와 연계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연구 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은 ▲연구 역량 ▲연구 환경 ▲학업·연구 계획의 타당성 ▲발전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학생들은 앞으로 1~2년간 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간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반도체 신소자 연구실에서 연구 중인 최 박사과정은 '형태학적 무작위성이 유도된 산화물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공간적·시간적 차이를 통합한 진성 난수 생성기 개발', 한 박사과정은 '아크 방전 신호에 의해 유도되는 무작위적 패턴 생성과 재구성이 가능한 보안 키 생성 장치 개발' 과제로 각각 선정됐다.
두 학생은 연구실의 주요 연구 분야인 랜덤 난수 기반 보안 소자와 차세대 보안·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을 토대로 제안 과제에 적합한 신소자를 설계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도교수인 유 교수는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소자의 설계·분석·응용을 아우를 수 있는 인재형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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