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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21살 때 첫키스…할 줄 몰라 코·입술 동시에"

뉴시스

입력 2025.09.10 09:41

수정 2025.09.10 09:41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사를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격투기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사를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2025.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최홍만이 21살 때 첫사랑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사를 밝혔다.

앞서 출연진이 최홍만에게 전 연인 중 키가 제일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을 묻자 모두 168㎝였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항상 그 키가 기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그는 "첫사랑은 21살 때"였다며 "운동만 하다가 대학교 올라가서 만났다"고 했다.



탁재훈이 "첫 키스는 언제했냐"고 묻자 최홍만은 "그때 당시였다.
학교 앞에서 했었다"고 답했다.

그는 "당시 운동만 해서 키스할 줄도 몰랐고 모든 게 다 서툴렀다"며 "첫 뽀뽀가 평생 기억에 남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최홍만이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서 입술과 코에 동시에 뽀뽀했다"고 해 출연진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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