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확정되면 해산 압박 피할 수 없을 것"
李정부 경제·외교 성과 읊으며 집권 여당으로서 뒷받침도 강조
李정부 경제·외교 성과 읊으며 집권 여당으로서 뒷받침도 강조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에게 내란의 늪에서 빠져나오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기소되고 확정 판결을 받는다면 내란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겠나. 국민들로부터 국민의힘 해체하라는 분노를 피해갈 수 있겠나"라며 압박했다.
아울러 정 대표는 11일 들어 출범 100일을 맞이하는 이재명 정부에 "A학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평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만으로 경제는 안정되었고 코스피 지수는 3200으로 뛰었다"며 "특히 압도적인 분야는 외교였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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