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대-우송대, 심평원 공동 현장체험 진행

뉴스1

입력 2025.09.10 14:36

수정 2025.09.10 14:36

대전대학교·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20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프로그램 공동 진행. (대전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10/뉴스1
대전대학교·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2025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프로그램 공동 진행. (대전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9.10/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우송대학교와 함께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을 방문해 공동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 관련 유관기관 현장체험 학습의 하나로, 7개 대학으로 구성된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중 대전대와 우송대 학생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옥 견학, ‘히라人과 함께하는 진로탐색과정’, 국민건강보험제도 이해, 심평원 주요 업무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인재개발부 박원민 팀장은 심평원의 주요 업무와 사회적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암질환평가부 권하정 주임은 ‘히라人과 함께하는 진로탐색과정’에서 진로 탐색에 필요한 자세와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안요찬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대전대 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이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