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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억류 韓 노동자, 11일 오전 2~4시 석방 후 정오 귀국 전망

박종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1 06:06

수정 2025.09.11 06:06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고 있다.뉴스1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이고 있다.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의 마코 루비오 장관과 만난 가운데 지난 4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억류됐던 한국 노동자들이 곧 풀려난다고 알려졌다.
구금된 노동자들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2~4시 무렵 구금시설에서 나와 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노동자들이 탑승한 전세기는 같은날 정오에 출발할 것으로 추정된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