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웨이브는 다음 달 1일부터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와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등 광고형 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웨이브 스탠다드'와 동일하게 풀HD 화질에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하며 드라마, 예능, 영화, 오리지널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티빙과 협력한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광고형 요금제가 적용된 이 상품에 가입하면 웨이브와 티빙 콘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나 혼자 산다’, ‘유퀴즈’, ‘나는 솔로’ 등 인기 방송 예능 프로그램부터 ‘은수 좋은 날’, ‘신사장 프로젝트’, ‘단죄’ 등 최신 드라마는 물론 ‘피의게임’, ‘환승연애’ 등 웨이브와 티빙이 보유한 독점 오리지널 작품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웨이브는 티빙과 함께 새 상품 출시를 맞아 오는 18~19일 광고주 초청 ‘웨이브X티빙 통합 광고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한다. ’웨이브X티빙‘ 신규 광고상품을 소개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확산 전략을 제안할 방침이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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