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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수여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수여
[파이낸셜뉴스] 무림페이퍼가 주최하는 '2025 제6회 무림페이퍼 코리안 컵 종이비행기대회'가 오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11일 무림페이퍼에 따르면 이번 종이비행기대회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공식 종이비행기대회로, 매년 수 천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국내 최고 종이비행기 실력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한국종이비행기협회 공식 챔피언 레코드 인증서와 함께 '진주시장상', '공군교육사령관상',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권위 있는 상이 수여된다.
역대 대회 참가 선수들은 종이비행기 멀리날리기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은 물론 종이비행기 세계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종이비행기 챔피언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는 지난 5일 사전 접수가 시작된 지 불과 24시간 만에 멀리날리기 종목이 마감되며 대회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올해 무림페이퍼는 국내 대표 문구∙출판기업 '종이나라'와 손잡고 대회 최초로 공식 출간물인 '무림페이퍼 코리안컵 종이비행기대회 우승작품모음집'을 선보인다. 역대 대회 우승자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종이비행기 도면이 수록된 이번 책자는 9월 중순, 교보문고, 예스24 등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대회 현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들도 대거 준비했다. 우선 60만 구독자 종이 유튜버 '네모아저씨'와 함께 대회 공식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종이 접기 클래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종이의 환경적 가치를 담은 '페이퍼밈'을 활용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대형 종이에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페이퍼 낙서존' 등 종이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들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걸린 '종이비행기 철인 3종 경기', 친환경 종이 놀이터 '무해한 페이퍼Pool' 등,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참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무림페이퍼 종이비행기대회는 종이비행기 마니아들의 열정과 성취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올해는 6회째를 맞아 대회 공식 출간물을 통해 자랑스러운 역대 선수들의 면면과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 운영으로 새로운 챔피언 탄생의 밑거름이 돼 명실상부 '종이비행기 산실'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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