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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희봄과 데이트서 반말 모드…매너 스킬까지 '핑크빛'

뉴스1

입력 2025.09.11 11:43

수정 2025.09.11 11:43

웨이브
웨이브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우리 아직 쏠로' 유희관이 새로운 데이트 상대인 희봄과 '반모'(반말 모드)에 돌입하며 핑크빛 러브라인을 가동한다.

11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선공개되는 야구인들의 리얼 연애 예능 '우리 아직 쏠로'(이하 '우아쏠') 4회에서는 '지니' 유희관과 닉네임 '희봄'의 설렘 가득한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먼저 유희관은 '빨간색 모자'를 골라 희봄과 아쿠아리움 데이트를 진행하게 되고, 희봄과 빵을 나눠 먹으며 본격적인 '반모'를 시작한다. 이때 유희관은 희봄의 MBTI를 정확하게 맞히며 희봄과 자연스럽게 하이파이브를 나누는가 하면 희봄이 "올해 풋살을 처음 시작했다"고 하자 "언제 응원 한 번 갈게, 풋살장에 커피차라도 보내줘야 하나?"라고 플러팅을 시작한다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희관은 희봄과 대화를 나누던 중, 모두가 깜짝 놀랄 '회심의 매너'까지 가동해 '유부 참견러' 윤석민 김수현과 김문호 성민정 부부를 열광케 한다.

특히 '유부녀 연합' 김수현과 성민정은 "스킬이 장난 아니다.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 있는 것"이라며 유희관의 섬세한 매너를 폭풍 칭찬한다.

희봄 또한 유희관의 매력에 스며들며 처음보다 한결 편안한 대화를 이어나가는데, 이를 지켜보던 윤석민과 김문호는 "희봄의 마음이 완전히 열린 느낌"이라며 "두 사람의 대화가 자연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가만히 듣고 있었다"고 데이트에 완벽히 몰입한다. 첫 번째 '랜덤 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호감을 쌓아나간 유희관 희봄의 막힘없는 만남 현장이 더욱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처음 소개팅을 했던 유희관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13기 옥순 '효마니'는 '우기' 박재욱과 공방 데이트를 진행하며 "오래 만난 친구처럼 편안하다"는 소감을 남긴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남친 매력을 가동한 '민빈' 민경수와 '유니'의 정원 데이트, 또래의 풋풋한 매력이 느껴지는 '커피' 조병욱과 '마리'의 민트밭 데이트 현장도 함께 공개돼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우아쏠'은 이날 오후 5시 웨이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