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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길'…억울함 호소 '격쟁' 본다

뉴시스

입력 2025.09.11 14:54

수정 2025.09.11 14:54

27일 팽성읍 객사에서 진행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 전통문화 축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 전통문화 축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모습. (사진=평택시 제공) 2025.09.11.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7일 생생 국가유산 사업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행사를 평택시 팽성읍 객사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지역 전통문화를 직접 재현·체험하는 참여형 문화유산 축제로 진행된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전통 의례 망궐례(望闕禮)를 되살린 행사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현감 행렬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총 1.8㎞ 구간을 이동하며 행렬 도중에는 임금님 행차 시 백성들이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격쟁'이 펼쳐진다.


주민들이 직접 전통 복식을 손바느질로 제작해 퍼레이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난타, 풍물놀이, 태극취타대 공연, 전통무용과 민속놀이, 새활용(업사이클링)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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