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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김훈중 이사,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대통령 표창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1 15:36

수정 2025.09.11 15:35

청년 신규 채용과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정착 노력 인정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김훈중 상임이사(연금사업본부장)가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김훈중 상임이사(연금사업본부장)가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사학연금 김훈중 상임이사(연금사업본부장)가 지난 10일 열린 ‘2025년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된다.

김 이사는 △청년·여성·장애인 등에 대한 일자리 배려 노력 △유연근무·육아시간 사용 촉진을 통한 일·생활 균형 실천 노력 △고객복지 및 기금운용사업과 연계한 민간 일자리 고용 유발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효율적인 인력 관리로 정원의 10.4% 수준에 달하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했다. 퇴직(예정) 교직원의 재취업 역량 강화 및 기금운용사업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 것으로 평가됐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