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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소송' 민희진, 직접 법원 출석…밝은 미소 지으며 입장

뉴스1

입력 2025.09.11 15:36

수정 2025.09.11 15:36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풋옵션 행사에 따른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11일 직접 재판에 참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민 전 대표와 하이브 간 계약해지 확인 및 풋옵션 대금 청구소송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택시를 타고 법원에 도착한 민 전 대표는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체크무늬 재킷을 입은 모습이었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민 전 대표는 미소와 함께 취재진 앞에 등장했으며, 카메라 앞에서도 밝은 웃음을 보여줬다.
다만 별다른 코멘트는 없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소송과 관련, 하이브 측은 주주 간 계약 해지 통보로 인해 민 전 대표가 풋옵션을 행사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민 전 대표는 계약이 해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풋옵션을 행사했기 때문에 대금 청구권이 있다고 주장 중이다.


이번 변론기일에 민 전 대표가 직접 증언할 예정이며, 하이브 측에서는 정진수 CLO(최고법률책임자)가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