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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종국 "방송서 결혼하는 티 냈다고 생각"

뉴스1

입력 2025.09.11 21:06

수정 2025.09.11 21:06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종국이 방송에서 결혼하는 티를 냈다고 주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최근 결혼한 새신랑 김종국이 MC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특히 이 자리에서 "나름대로 저는 티를 다 냈다"라고 주장해 이목이 쏠렸다. 송은이, 김숙, 양세찬, 주우재 등 다른 MC들이 모두 "못 느꼈다"라며 입을 모았다.


이런 반응에 김종국이 "예전에는 결혼 관련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부정하지 않았나? 요즘에는 신혼집 얘기가 나오면 '맞아요~' 쿨하게 말했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저 혼자서 '무조건 사람들이 다 알 거다' 했다"라며 "집이라는 게 저는 진짜 원룸에 살아도 될 사람이다.
이번에 큰 집을 샀으니까, 사람들이 무조건 알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