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안목의 여왕 김남주' 떡볶이 투어를 함께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이하 '안목의 여왕')에서는 떡볶이에 진심인 김남주의 떡볶이 투어가 담겼다.
김남주가 그토록 바랐던 떡볶이 투어에 나서며 단골 맛집들을 공개했다. 이어 김남주는 "남편도 이 떡볶이 좋아하는데, 불러볼까? 인근에 있을 거야"라며 남편 김승우에게 연락해 시선을 모았다. 김남주가 김승우에게 "여기 좋아하잖아, 당장 오면 안 돼?"라고 하자, 김승우가 "안 그래도 출출했다"라며 2분 만에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김승우는 떡볶이 외에도 김밥, 어묵,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시킨 상황에 "떡볶이 특집인데 분식 특집으로 바꿔야 하는 거 아냐?"라며 놀라기도. 이어 김승우와 김남주는 단골 떡볶이 가게에서의 추억담을 나누며 본격적인 떡볶이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김승우가 두 번째 식당까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우는 "출출하다고 해서 왔다가 이게 뭐야"라고 투덜대면서도 김남주와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맛보며 진지하게 떡볶이들을 평가했다. 이어 김남주는 "바지가 점점 딱 맞고 있다"라며 먹방 유튜버들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김남주는 떡볶이 투어 외에도 요리 연구가 홍신애를 쿠킹 클래스에 초청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과 간단한 강된장 쌈밥 한 상을 배웠다.
한편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김남주가 대중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동시에 안목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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