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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예매 앞두고 전국 59개역서 '디지털 스쿨' 운영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2 09:04

수정 2025.09.12 08:53

코레일톡 예매·무인발매기 사용법 안내
10일 천안아산역 맞이방에서 열린 ‘디지털 스쿨’ 행사에서 코레일 직원이 코레일톡 이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10일 천안아산역 맞이방에서 열린 ‘디지털 스쿨’ 행사에서 코레일 직원이 코레일톡 이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11~12일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59개역 맞이방에서 ‘디지털 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직원들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무인발매기 사용법 △AI 챗봇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예매 일정과 코레일톡을 활용한 발권 방법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코레일은 매월 11일을 ‘디지털 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정하고 ‘디지털 스쿨’을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편리한 코레일의 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안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