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웨이브는 tvN 신작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를 동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15일 공개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하다.
웨이브의 이번 신사장 프로젝트 제공은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 이은 두 번째 사례다. 웨이브는 기존 파트너사를 비롯해 JTBC·OCN 등 주요 방송사 채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드라마·예능·영화 전반에서 콘텐츠 제휴를 넓혀가고 있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히어로 드라마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 ‘육룡이 나르샤’ 등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보여준 신경수 감독과 드라마 '후아유',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등에서 따뜻한 감성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반기리 작가가 힘을 합쳤다.
배우 한석규가 소탈한 모습의 동네 치킨집 사장이면서 노련한 협상의 달인 신사장 역을 맡았고, 배현성과 이레는 각각 원칙주의 신입 판사 조필립과 생활력 만렙 배달 요원 이시온 역을 소화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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