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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올 하반기 신입직원 공채…25일 접수 마감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2 13:29

수정 2025.09.12 13:29

행정직 2명·기관 변호사 1명 등 7명 채용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부산도시공사가 올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공채)에 나서 오는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 모집 분야는 행정직(기능인재) 2명, 변호사 1명, 아르피나 운영직 1명, 공무직(경비·미화원) 3명 등 총 7명이다. 채용 과정은 출신지, 학력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심층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자의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능인재 전형’을 마련했으며 공무직 자리도 확대에 나섰다. 공사의 각종 법적 분쟁에 대비해 법무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변호사도 1명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9일부터 시작해 25일까지 진행한다.
전형은 서류심사,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심사 총 4단계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통합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앞서 올 상반기에 신입공채를 진행해 신입사원 29명을 선발한 바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