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전 차종에 대해 금리 인하와 차량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시그니처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시그니처 할부'를 통해 차량가 최대 500만원 할인 혜택과 36개월 기준 1.9%라는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48개월과 60개월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각각 2.9%와 3.9%라는 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제네시스 시그니처 할부' 이용 고객들은 제네시스 구매 후 2년 뒤부터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돼 이자비용 부담을 더욱 낮출 수 있다. 이는 제네시스·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 제네시스나 현대자동차, 수입차를 타던 고객이 '제네시스 시그니처 할부'로 제네시스를 구매하면 '더 베터 초이스(THE BETTER CHOICE)'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 베터 초이스는 최대 200만원의 차량가 할인은 물론 제네시스·현대자동차 전용 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0만원 할인·50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나 제네시스 이용 고객이 현대자동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15일 이내 제네시스 신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트레이드인(Trade in)'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트레이드인은 전 차종 200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제네시스·현대자동차 전용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5만원 할인·25만원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단, 더 베터 초이스와 트레이드인 혜택을 중복해서 활용할 수는 없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앞으로도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상품과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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