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누구나 참여 가능...15일부터 접수
장관상 수여 및 국제 대회 출품 기회 제공
장관상 수여 및 국제 대회 출품 기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5일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세계 지도에 담아내는 '제20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일상생활의 지도'다. 어린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을 세계 속에 투영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자신만의 일상을 담은 세계지도를 그려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다. 작품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택배로 제출할 수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온 뜻깊은 공모전"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본 지구와 일상을 지도 위에 펼쳐 세계와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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