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김포 특목고 여학생, 수업 중 수면제 20알 복용… 병원 이송

김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3 14:36

수정 2025.09.13 14:36

뉴스1
뉴스1

[파이낸셜뉴스] 경기 김포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업 중 여학생이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3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4분께 A양(16)이 김포 월곶면 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면제 20알을 삼킨 것으로 확인됐다.

교사의 신고를 받은 소방 구급대원은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A양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