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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최면 걸렸다…무의식 중 솔직하게 밝힌 속마음은

뉴스1

입력 2025.09.13 17:39

수정 2025.09.13 17:39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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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MC 전현무가 최면에 걸린다.

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4회에서는 머글들을 홀리는 마술사 최현우의 눈을 뗄 수 없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대마술사' 최현우는 마술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영어단어를 이용한 마술부터 핸드폰과 와이파이 리스트를 활용한 특별한 마술까지 선보이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놀라운 퍼포먼스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수준을 넘어 전자기기마저 홀려버리는 그의 퍼포먼스가 더욱 기대된다.



최현우의 최면 실력도 공개된다. 마술사 본업뿐만 아니라 최면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그는 직접 반려견 팡이를 대상으로 최면을 시도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사람이 아닌 동물에게도 최면이 통할까 반신반의한 가운데 과연 최현우의 최면 실력은 어땠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프로 불신러' 전현무도 최면에 도전한다.
그는 최현우의 최면 마술쇼 '아판타시아' 공연장을 방문한 대기실에서 최현우를 만나 "나는 최면에 절대 걸리지 않을 거다"라며 확신하는데.

하지만 전현무는 최면 전문가의 손길로 손쉽게 최면에 걸려 웃음을 안긴다. 이어 최면에 걸린 전현무가 무의식중 솔직한 속마음을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정작 전현무 본인은 기억도 안 날뿐더러 최면에 걸린 화면 속 자신을 보고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때 "요즘 최대 고민이 뭐냐" 물어보는 최면가의 말에 대한 전현무의 답변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데. 스튜디오를 쇼크와 웃음으로 물들인 '프로 불신러' 전현무의 최면 체험기가 더욱 주목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