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13일 오전 6시 2분께 전북 익산시 금마면 갈산리 농산물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샌드위치패널 1동 120㎡가 전소돼 창고에 있던 지게차와 사과 300박스, 팔레트, 선별기 등이 소실돼 6012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창고 내부에서 불꽃과 다량의 연기가 분출됐다. 불은 오전 7시 20분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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