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스마트폰 및 태블릿 무상 점검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들은 이 행사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무상 점검했다. 또 제품 점검 서비스 차량 지원 외에도 희망디딤돌 경남센터에 이불 등 생필품을 후원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경남 도내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아동 1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쌓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삼성희망디딤돌 '공조냉동기술자 양성 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종합 기술교육장에서 희망디딤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과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및 에너지관리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실습 중심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가스 용접 실습 및 노하우 습득 △산업 안전 체험 교육 △스마트가전 사물인터넷(IoT) 연동 실습 △냉난방시설 및 공조기기 설치·점검·관리와 연관성이 높은 서비스 엔지니어 직무 특강 등에 참여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2023년 구미센터 임직원들의 희망디딤돌 경북센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희망디딤돌센터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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