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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성능 뽐냈다...'벤투스 슈퍼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 개최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5 09:23

수정 2025.09.15 09:20

인플루언서·딜러 등 초청...트랙 주행·드리프트 등 체험
한국타이어가 지난 13~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벤투스 슈퍼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가 지난 13~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한 '벤투스 슈퍼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3~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벤투스 슈퍼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슈퍼 스포츠 올시즌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 AS'를 포함, 올해 3월 출시한 초고성능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에보 Z' 등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슈퍼 스포츠 라인업을 중심으로, 기술력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익스피리언스 크루'와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벤투스 슈퍼 스포츠 올시즌 및 벤투스 익스트림 슈퍼 스포츠 제품을 장착한 BMW 고성능 시승 차량을 활용해 트랙 주행, 짐카나, 드리프트 교육, M-Taxi, 경쟁사 동급 제품 비교 테스트 세션 등 다양한 시승 체험을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국내 주요 딜러사 관계자 36명과 가족들을 초청해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에 대한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핵심 파트너와의 소통 접점을 강화했다.



한국타이어 이용관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벤투스' 브랜드의 기술을 국내 소비자 및 파트너들에게 증명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테크놀로지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이어나가며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브랜드의 기술력과 헤리티지를 공유하는 이벤트를 운영하며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초고성능 부문에서의 기술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