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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더 운반’, 추석 맞아 화주 운임 50% 할인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5 10:36

수정 2025.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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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신규 카드 등록 고객 대상
차주는 익일 정산 혜택
더 운반 프로모션. CJ대한통운 제공
더 운반 프로모션. CJ대한통운 제공

[파이낸셜뉴스]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추석 명절 성수기를 앞두고 화주 고객을 위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CJ대한통운은 오는 30일까지 ‘더 운반’ 플랫폼에서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 고객에게 50% 운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반값 프로모션’은 물동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화주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차주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더 운반’은 운임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운송 서비스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최적 운임·경로 산출 기능과 운송료 익일 지급 제도를 갖춰 화주는 비용 절감을, 차주는 안정적인 수입과 신속한 정산을 보장받는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업과 개인 화주 누구나 간편하게 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과 계약물류 서비스까지 제공해 단순 운송을 넘어 고객사의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플랫폼담당은 “편리한 운송 경험을 제공하고 운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운임 산출과 투명한 직거래로 화주와 차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