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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 새마을금고, 청소년 대상 'MG한가위적금' 출시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5 10:47

수정 2025.09.15 10:22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MG한가위적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MG한가위적금은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1년 만기 정기적금 상품으로, 오는 17일까지 3일간 한정 판매된다. 예금 판매일 기준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금고별 정기적금 기본이율에 최대 연 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해 미래 세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상품인 'MG꿈나무적금'을 출시해 총 5만5000좌가 판매된 바 있다.
이번 상품은 청소년층까지 저변을 확대해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체계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금융교육과 저축 습관 형성을 통해 금융자립 조성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