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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식] 강화도 새우젓 축제 내달 10일 개막

연합뉴스

입력 2025.09.15 11:17

수정 2025.09.15 11:17

[인천소식] 강화도 새우젓 축제 내달 10일 개막

'추(秋)젓' 경매로 분주한 위판장 (출처=연합뉴스)
'추(秋)젓' 경매로 분주한 위판장 (출처=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내가면 외포항 일대에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현지 직거래 장터에서 신선한 강화 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고 새우 잡기와 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김희재와 홍지윤이 각각 무대에 오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부대 행사와 함께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외포항 일대는 매년 김장철마다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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