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경품과 체험 프로그램 준비
도심 상권 활기 되찾을 것으로 기대
도심 상권 활기 되찾을 것으로 기대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대구도시철도 중앙로역 지하도상가(대현프리몰 대구점)에서 쇼핑도 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세요!"
대구 도심 대표 상권인 중앙로역 지하도상가(대현프리몰 대구점)기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쇼핑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축제로 마련됐다.
대현프리몰 관계자는 "이번 동행축제는 중앙로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면서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어우러져 도심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중앙로역 지하도상가를 찾아주신 고객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1등 경품인 4도어 냉장고부터 2등 70인치 TV, 3등 아이패드, 4등 23L 전자레인지, 5등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들이 제공된다.
또 현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즉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대현프리몰 대구점 24주년 기념! 24초를 잡아라 △룰렛 이벤트 △에어볼 이벤트 등 중앙로역 지하도상가를 방문한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번 동행축제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간단한 MBTI 설문조사를 통해 '나의 쇼핑유형'도을 알아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마련된다. 이 설문조사는 행사장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즐겨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동행축제는 청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특별 체험 부스도 관심을 끈다. 행사 기간을 포함한 9월 매주 금요일(5일, 12일, 19일, 26일)에는 계명문화대와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계명문화대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 타투 체험 △스마트 건강 체험 △과학 수사 맛보기 △경찰복 체험 △찐텐귀염뽀짝 키링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영남이공대는 △캐리커처 & 배지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내 입안 튼튼 지킴이 체험을 선보인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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