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대통령실 "추석 연휴 전력 초과 공급으로 정전 없도록 철저한 대비"

서영준 기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5 14:27

수정 2025.09.15 14:26

강훈식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강훈식 비서실장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선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5일 "추석 연휴 전력 초과 공급으로 인한 정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하라"고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력 당국은 사전에 면밀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국민들이 걱정 없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실장은 "재생에너지가 주력 전원 역할을 하는 변화된 환경에서도 우리 국민과 기업이 정전 걱정 없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배터리 기반 ESS를 신속히 확충하는 등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