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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함께 '디지털 디톡스'…대구 동구 '라이트업 캠페인'

뉴시스

입력 2025.09.15 14:40

수정 2025.09.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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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미디어 라이트 업'을 진행했다.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미디어 라이트 업'을 진행했다. (사진=대구 동구 제공) 2025.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피해청소년 회복지원사업 '미디어 라이트 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미디어 사용 대안을 찾고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에서는 한 달간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키트'를 제공했다. 센터는 이 키트를 통해 매달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회차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 진행된다.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김혜은 센터장은 "디지털 미디어는 청소년에게 필수적인 도구인 동시에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디어 사용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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