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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도 "'미스터트롯2' 이후 수입 최소 40배 올랐다"

뉴스1

입력 2025.09.15 21:20

수정 2025.09.15 21:20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나상도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후, 수입이 수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가수 강진, 나상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남해의 아들' 나상도가 박원숙의 남해 하우스에 등장했다. 남해 출신의 트로트가수 나상도는 이날 함께하게 된 '같이 삽시다' 박원숙, 홍진희, 김영란과 게스트 강진을 위해 멸치쌈밥과 갈치구이를 준비해 시선을 모았다.

나상도가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 후, 물류센터부터 일용직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던 무명 기간을 회상했다.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당당히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나상도는 "감사하게 저희 세대에서 트로트가 터져서 감사하다, 죄송하기도 하다 선배들의 고생에 비해 너무 쉽게 간다는 생각에"라고 전했다. 더불어 나상도는 무명 시절에 비해 수입이 최소 40배가 올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