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16일 광주·전남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60㎜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2도로 평년(26~28도)보다는 높겠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전남 남해안(여수·광양·순천·고흥·보성)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니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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