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광교에도 생겼다...KB라이프, 수도권 첫 거점 프리미엄 요양시설 개소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6 09:18

수정 2025.09.16 09:17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를 등이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빌리지'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 제공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와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를 등이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빌리지'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라이프 제공

KB라이프의 요양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는 '광교 빌리지'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빌리지'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시설로 총 18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최대 규모 프리미엄 요양시설이다.

이 시설은 위례, 서초, 은평에 이은 KB골든라이프케어의 네 번째 요양시설이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광교빌리지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요양 거점이자, KB골든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B라이프는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안심과 신뢰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는 "고객을 내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사람을 향한 깊은 존중의 철학을 실천하는 따뜻한 돌봄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KB골든라이프케어는 오는 11월 '강동 빌리지' 개소를 앞두고 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