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
라이프스타일 상품 큐레이션 강화
4050대 여성 특화 상품 개발 참여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오는 18일부터 GS샵에서 백지연 고객경험(CX) 고문과 함께하는 신규 프로그램 '지금 백지연'을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방영되며, 프로그램명은 백 고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가져왔다. GS리테일은 해당 유튜브 채널의 콘셉트를 홈쇼핑에 접목해 신뢰 기반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방송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백 고문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40~50대 여성 고객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토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첫 방송에는 영국 명품 브랜드 웨지우드와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 업체 로보락이 특별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백지연 고문은 커머스 영역에서 진정성 있는 정보 전달자"라며 "GS리테일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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