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병원

서울대병원, 병원 발전 기금 3억원 받아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6 13:14

수정 2025.09.16 11:07

안태로 한미칼라팩 대표 기부
"한국 의료 지속 발전 기원"
안태로 후원인(왼쪽)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지난 15일 병원발전기금 및 연구기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안태로 후원인(왼쪽)이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에게 지난 15일 병원발전기금 및 연구기금 3억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대병원이 안태로 한미칼라팩 대표로부터 병원 발전 기금 및 후원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안태로 후원인은 한국 의료의 전인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서울대병원은 기부금을 활용해 미래 의료를 선도할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확충할 계획이다.

안태로 후원인은 "대한민국 의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모두에게 아픔과 고통이 없는 밝고 활기찬 내일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기부금을 바탕으로 모든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