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 신한은행과 시니어 특화 서비스 협력

신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6 14:48

수정 2025.09.16 14:16

업계 최초 금융·라이프케어 융합 모델 발굴 나서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오른쪽)와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 부행장이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오른쪽)와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 부행장이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브랜드 파트너십 및 공동 마케팅 △시니어 특화 금융·라이프케어 융합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객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디지털 헬스케어, 간병비 지원형 상조상품, 프리미엄 크루즈, 건강검진 멤버십 등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은행과의 제휴는 이러한 확장을 금융과 결합해 차별화된 시니어 솔루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 부행장은 “단순한 금융을 넘어 라이프케어를 접목해 고객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호상 웅진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케어 생태계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기업들과 협력해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