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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추석 명절 앞두고 중기 특별자금 6000억 지원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6 14:30

수정 2025.09.16 14:30

광주은행, 추석 명절 앞두고 중기 특별자금 6000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00억원 규모의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자금은 신규자금 3000억원, 만기연장 3000억원, 총 6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업체당 최대 50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규자금은 산출금리 대비 최대 연 1.2%p 금리우대를 제공해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은 △제품생산 및 납품대금 결제 △원자재 구입 △기타 운영자금 등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