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표창 세 번째
[파이낸셜뉴스] 삼성서울병원은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예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전홍진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왔다. 또 대한노인정신의학회와 대한생물정신의학회 등 주요 학회의 임원을 역임하며 △치매 △우울증 △자살 예방 분야 연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연구부 학장을 맡고 있다.
전 교수는 앞서 자살 예방 연구로 2020년 보건의 날 국무총리 표창과 자살예방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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