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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통·협력 허브 서울사무소 개소…"발전 가교 역할"

뉴시스

입력 2025.09.16 18:56

수정 2025.09.16 18:56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 연결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수해 복구 성금 기탁식도 함께 열려
[당진=뉴시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충남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에 참석한 인사들이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마련된 충남 당진시 서울사무소 개소에 참석한 인사들이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5.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향우회를 연결하는 소통·협력 허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전날 여의도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경·재인·재안산·재안양 등 수도권 향우회 회장단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함께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서울사무소는 향후 국비 확보, 시책 홍보, 투자유치 활동 지원 등 당진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열린 수해복구 성금 기탁식에는 재경당진시민회가 625만원, 재안산당진향우회가 200만원의 성금을 건넸다.

재안양당진시민회는 지난달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울사무소는 당진시와 중앙을 잇는 든든한 가교"라며 "앞으로 국회, 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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