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가을 '이것' 조심하세요...14명 응급실

정지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7 06:18

수정 2025.09.17 06:18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16일 낮 12시 23분께 전남 고흥군 영남면 한 마늘밭에서 점심을 먹던 주민 14명이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남성 1명·여성 13명 등 총 1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과정에서 80대 여성 A씨가 저혈압 증상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마을에서 밭일하러 온 이들은 식사하던 중 벌에 쏘였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