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글로벌 진출·고용창출 부문서 우수 벤처 발굴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는 대표 우수 벤처기업 선정사업인 '2025 벤처에이스(VentureAce)' 최종 기업 12개사를 발표하고, 선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벤처에이스는 최고의 벤처기업을 의미한다. 올해는 제도를 전면 개편해 기술혁신·글로벌 진출·고용창출 3개 부문에서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 규모도 기존보다 축소해 영예성을 높였다.
최종 명단에는 △기술혁신 6개사 △글로벌 진출 4개사 △고용창출 2개사 등 총 12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에는 선정패와 인증마크가 수여되며, 협회의 △언론 기획기사 △PR-DAY 참여 △금융·글로벌 진출·인재채용 지원 사업 연계 등 후속 혜택이 제공된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올해 벤처에이스로 선정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 모델을 갖춘 주역”이라며 “협회는 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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