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벌써 사랑에 빠진 돌싱녀…설렘 치사량에 '의욕 폭발'

ENA, SBS플러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3MC가 28기 돌싱남녀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17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뒷목 잡는 충격과 심장 떨리는 설렘이 교차한 28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28기 솔로남녀는 서로의 스펙은 물론, 이혼 사연과 자녀 양육 여부까지 모든 것을 밝힌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이번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나 외로워"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면, 솔로녀들이 원하는 솔로남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가운데 한 솔로녀가 데이트 선택 후 돌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솔로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복잡했던 속마음을 밝히면서 또다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솔로남에게 다수의 솔로녀들이 몰리자 단체로 경악한다. 상상 초월 결과를 확인한 송해나는 "진짜요? 대박이다!"라고 입을 다물지 못하고, 데프콘은 "('자기소개'가 솔로녀들에게) 어필이 많이 됐구나"라는 분석을 내놓는다.

첫 데이트 선택부터 사랑에 빠진 한 솔로녀도 등장한다. 이 솔로녀는 "(사랑에) 빠지면 어떡하지? 정신 차려!"라며 스스로를 다잡는다.

설렘이 치솟다 못해 '치사량' 수준에 도달한 솔로녀는 "텐션 업! 보여주겠어"라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솔로남녀의 눈물과 의욕이 폭발한 '솔로나라 28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누가 인기남에 등극한 것인지, 첫 데이트 선택에서 눈물을 쏟은 솔로녀가 누구일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