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오는 19일 오후 8시 사하구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에서 '시네마 드론 분수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바닥 분수 공연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와 300대 드론이 합쳐진 야간 관광 콘텐츠다.
구는 영화적 감성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빛과 음악, 영상미가 살아 있는 예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부산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며 "공연 시간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 일부 구간이 관람객 안전을 위해 통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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