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울산 온산공단 제조업체서 자전거 타고 가던 60대 지게차에 치여 숨져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7 15:38

수정 2025.09.17 15:57

울산 온산공단 제조업체서 자전거 타고 가던 60대 지게차에 치여 숨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7일 오후 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단의 한 비철금속 업체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협력업체 직원이 지게차와 부딪히는 사고로 사망했다.

이 직원은 지게차에 깔린 뒤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 숨을 거두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