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천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 초청 아카데미 개최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9.17 15:47

수정 2025.09.17 15:47

백영현 시장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높이는 계기될 것"
포천시가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포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천=김경수 기자】 경기 포천시는 교통사고 손해배상 전문가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포천 인문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강연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한 변호사는 포천에서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영상을 활용, 사고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 인문 아카데미는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루어 시민들의 지혜와 실천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